회사

  • 루비 온 레일즈 오퍼월 시스템 테스트 커버리지 환경 구축
  • 루비 온 레일즈 오퍼월 시스템 테스트 커버리 80% 달성
  • 루비 온 레일즈 포인트 시스템 구축
  • 코틀린 스프링 부트 커머스 시스템 구축

예전에 비해서 사용하는 언어의 이해도가 올라갔는지 아니면 정신적으로 압박받던 것이 누그러들었는지 일을 진행하는 것이 수월해졌다. 환경이 변하면서 일을 대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코드에 대한 압박이 심했는데 여러가지 요인으로 자연스럽게 놓게 되었다. 되돌아보면서 왜 이걸 이해못했지라고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새로온 프로젝트로 처음부터 환경을 만들고 구축하는 경험을 하면서 레일즈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상승하였다. 오랜만에 다른 언어를 사용하니까 손발이 묶이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처음 입사했을 때 느낌이과 유사한데 대처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레일즈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스프링 부트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비교할게 여러개 생겼다. 개발속도만 놓고보면 레일즈가 더 빠를 수 밖에 없겠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3월에는 다른 언어(Kotlin)과 다른 프레임워크(Spring Boot 2) 를 사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해서 코틀린 관련 책과 스프링 부트 관련 책들을 읽었다. 책을 읽었지만 프로젝트에 사용한건 11월이 되어서야 사용할 수 있었다. 머신러닝이 궁금해서 6월쯤에는 머신러닝 관련된 책들을 읽었다. 예제를 따라가는 것까지는 되는데 수학적인 지식이 부족하다보니까 이해를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 8월에는 리팩토링: 루비 에디션을 다시 읽었다. 읽은 횟수로 하면 이번이 세번째인데 이제서야 코드와 의도가 이해되었다.

개발

개인 블로그를 jekyll 로 구축하고 프로젝트만 올렸다. 다른 정적 웹 페이지 생성기가 궁금해서 찾다가 HUGO 라는 것을 알게되서 적용했다. 사용하게 된 hugo-kiera 테마에 추가하고 싶은 기능이 생겨서 이를 추가하고 pull request 를 요청했다. issue에 다크모드를 요청한 사람이 내가 요청한 pull request 를 테스트를 하고 피드백을 주고 이 피드백을 반영한 뒤에 pull request 가 merge 되었는데 이 경험이 굉장히 신선했다.

개인

독립을 하였다. 그러면서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 글을 안쓰게 되었다. 글을 쓰는 것에 대해서 부담감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다. 느낀점이 강렬할 때나 짧은 몇마디 문장만 남기게 되었다. 말은 줄이고 행동으로 옮기자라는 교훈을 얻었다.